Postgresql 서비스 선택전략
지금까지 알고있는 PostgreSQL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:
- Docker Container Self hosting
- Bare metal PostgreSQL process
- AWS RDS
- AWS Aurora Serverless
- Neon Serverless
- Prisma PostgreSQL Serverless
이 중에서 어떤 것을 써야 비용효율적일지, 스케일 아웃에 효과적일지, 성능이 높을지,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납득가능한 네트워크 딜레이를 제공하는지 결정해야 한다.
AI Response :: Chat GPT o1
PostgreSQL 배포 방식을 결정할 때는 “운영 관리에 얼마나 리소스를 쏟을 수 있는지”, “트래픽 패턴이 예측 가능한지(혹은 스파이크가 잦은지)”, “장애 시 자동화된 복구/확장 기능이 필요한지”, “한국 지역(AWS 서울 리전 등)에서의 지연 시간” 등이 핵심 판단 기준이 됩니다. 아래는 각 옵션을 한국에서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의 장단점과 고려 사항입니다:
1. Docker Container Self Hosting
- 장점
- 인프라 제어권이 100% 본인에게 있음 (OS/커널 최적화, DB 설정 등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가능).
- 클라우드 인스턴스 하나에서 NestJS + DB 컨테이너 모두 구동 가능해, 소규모 초기 비용 절감.
- 단점
- 운영자가 직접 백업, 장애 대응, 모니터링, 보안 패치, 업그레이드 등을 수행해야 함.
- 고가용성과 스케일아웃을 위한 멀티 AZ/리플리카 구성 등을 직접 구현해야 함.
- 결론
- 소규모 프로젝트나 트래픽 예측이 매우 잘 되어 있고, AWS RDS 수준의 관리형 기능까지는 필요 없으며, DevOps 리소스를 충분히 투입할 수 있을 때 유리.
- 장기적으로는 운영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으므로, 손이 많이 가는 편.
2. Bare Metal PostgreSQL
- 장점
- 온프레미스 서버가 이미 있고 대역폭/성능이 충분하다면, 가장 직접적인 고성능 환경 세팅 가능.
- 클라우드 사용료 대신 자체 서버를 활용하므로, 하드웨어 투자가 이미 끝난 상태라면 단순 OPEX는 저렴해질 수도 있음.
- 단점
- 마찬가지로 모든 운영(백업, 장애 복구, 보안 업데이트 등)을 직접 책임져야 함.
- 물리적 확장(스케일 업/아웃)에 제약이 있고, 고장 시 빠른 대체가 어려울 수 있음.
- 한국 내 IDC를 이용한다면 네트워크 지연은 적으나, 클라우드와 혼용 시엔 추가 터널링/보안 구성 고려 필요.
- 결론
- 이미 구축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혹은 IDC와의 통합이 필요한 레거시 환경이라면 검토할 가치.
-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라면 오히려 운영 부담이 커서 추천도 낮음.
3. AWS RDS (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)
- 장점
- 관리형 서비스로 백업, 모니터링, 보안 패치(옵션) 등을 자동화해주며, 운영 비용을 절감.
- Multi-AZ 등 내장 기능을 통해 고가용성(HA)을 쉽게 구현 가능.
- AWS 서울 리전(ap-northeast-2) 배포 시, 한국 사용자 대상 저지연(수 ms~수십 ms).
- 비교적 예측 가능한 요금 구조.
- 단점
- EC2 인스턴스 대비 초기에 다소 높은 비용일 수 있으나, 운영 편의 및 안정성 측면에서 많이 선택됨.
- 트래픽이 매우 적게 들거나 사용량이 들쑥날쑥하면, 계속 켜두는 RDS 인스턴스 비용이 다소 아깝게 느껴질 수 있음(서버리스 대비).
- 결론
- 안정적인 운영, 예측 가능한 트래픽 규모, 자동 백업/patch/모니터링 등을 원하는 대부분의 프로덕션 서비스에 “가장 무난한” 선택.
- 스케일이 커지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패턴이라면 Aurora Serverless 등으로 확장 가능.
4. AWS Aurora Serverless
- 장점
- 수요에 따라 자동으로 인스턴스를 확장/축소(‘serverless’라고는 하지만, 실제로는 Aurora Capacity Unit 단위로 확장).
- 사용량이 적은 구간에는 과금이 크게 줄어들어, 트래픽이 스파이크 형태일 때 비용 효율이 높아질 수 있음.
- 동시에 RDS와 유사한 고가용성, 백업, 모니터링 기능 활용 가능.
- 단점
- 트래픽이 꾸준히 많은 프로젝트에서는 일반 RDS보다 비쌀 수 있음.
- Aurora Serverless v1은 ‘Scaling Pause’나 ‘엔드포인트 연결’ 로직 등의 제약이 있어서, 트래픽이 자주 발생하는 실시간 서비스에서 커넥션 수 등으로 인해 복잡도가 올라갈 수 있음. (v2에서는 많이 개선되었으나, 여전히 RDS 대비 구조가 조금 다름)
- 스케일 업/다운 과정에 지연이 생길 수 있으며, 이를 애플리케이션 측에서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함.
- 결론
- 트래픽 패턴이 “낮은 상태로 길게 유지되다가 가끔 급등하는” 유형이라면 좋음.
- 기본적으로 RDS보다 약간 더 “비싼 편”일 수 있으나, DevOps 리소스를 최소화하면서도 폭발적 트래픽 변동을 대응해야 할 경우 고려 대상.
5. Neon Serverless
- 장점
- PostgreSQL을 Serverless 방식으로 제공하는 신흥 서비스 중 하나. 쓰지 않을 때는 비용이 매우 낮음.
- 브랜치 기능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강점.
- “애플리케이션 레벨” 서버리스와 잘 어울림 (온디맨드로 연결).
- 단점
- 현재 AWS 서울 리전에 가까운 리전(예: 도쿄)만 지원할 가능성이 높으며(서비스가 계속 확장 중이긴 함), 한국 사용자 입장에서 다소 지연이 있을 수 있음.
- 신규 서비스인 만큼, 장애 대응 사례나 운영 노하우가 AWS RDS 대비 제한적.
- 특정 시나리오(고객사의 규제나 SLA 등)에는 충분한 지원을 못 받을 수 있음.
- 결론
- 간헐적인 트래픽(개발/테스트/프로토타입)에 적합하며, 완전한 서버리스로 “비용 최적화” 가능.
- 한국 지역 Latency는 RDS Seoul 대비 조금 불리할 가능성이 큼.
- 성장성과 혁신성이 있으나, 대규모 트래픽이 예상되거나 한국 내 초저지연 서비스가 필요하면 신중한 검토 필요.
6. Prisma PostgreSQL Serverless
- 장점
- Prisma 공식 문서에서 점점 Serverless DB(Neon 등)와의 통합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, 서버리스 함수(Lambda, Vercel 등)와 궁합이 좋음.
- NestJS + Prisma로 개발 시, Prisma Data Proxy 사용 등으로 커넥션 풀 문제가 수월해짐.
- 일반적인 ‘Serverless DB’와 유사한 장단점을 가짐.
- 단점
- 마찬가지로 특정 클라우드 제공사의 Serverless DB에 붙이는 경우(예: PlanetScale, Neon) 지역 제한이 있다면 국내 Latency 우려가 존재.
- ‘Prisma PostgreSQL Serverless’ 자체가 특정 호스팅 브랜드를 뜻한다기보다는, 위의 Neon 등과 연계한 구현이라고 보면 됨.
- 결론
- “NestJS + Prisma + 서버리스 함수(또는 서버리스 컨테이너) + Serverless Postgres”를 완전히 서버리스 아키텍처로 가져가고 싶은 경우 유리.
- 한국 리전에 DB 서버리스가 안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, 결국 물리적 거리에 따른 네트워크 딜레이가 커질 수 있음.
최종 판단 가이드
- 트래픽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거나, 한국 리전 내에서의 초저지연이 최우선이고, 운영 자동화/백업/스케일링을 손쉽게 하고 싶다면 AWS RDS가 가장 무난합니다.
- 추후 스케일업/리플리카/멀티 AZ 등을 고려하기도 편하고, 장애 대응이나 백업 복구도 훨씬 수월합니다.
- 트래픽 패턴이 들쑥날쑥하고,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DB를 최대한 다운시켜서 과금을 줄이고 싶다면, AWS Aurora Serverless (v2 권장)를 살펴볼 만합니다.
- 다만 실제 “쓰는 시간”이 길면 RDS보다 다소 요금이 더 나올 수 있으니 사전 시뮬레이션 필요.
- 초기 개발 단계이고,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면서도 DevOps 인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된다면, ECS/EC2 위에 PostgreSQL Docker를 “직접”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.
- 하지만 장애 시 대응, 백업/운영 편의성을 고려하면, 결국 RDS 비용 대비 크게 이점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.
- **Neon, PlanetScale 등 ‘서버리스 DB’**는 확실히 사용량이 미미하거나 ‘단계적 성장’을 기대할 때 유리합니다.
- 한국 지역에 물리적 DB 서버가 없거나 가까운 리전(Tokyo 등)을 이용하게 되면 네트워크 왕복 지연이 RDS Seoul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.
- 장기 서비스로 성장할 때에는 지원 체계나 SLA 면에서 RDS만큼의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.
- Bare metal은 특별한 사유(이미 IDC가 있고, 네트워크 인프라를 자체 보유 중) 아니면 보통은 권장되지 않습니다. 운영 부담이 클 뿐 아니라, 확장성과 가용성이 떨어집니다.
결론
- 한국에서 빠른 네트워크 + 안정적 운영 + 무난한 비용을 모두 잡으려면 AWS RDS (PostgreSQL) 또는 Aurora Serverless 사용이 가장 합리적입니다.
- 월간 트래픽이 일정하다면 RDS가,
- 트래픽 피크가 매우 심하고 사용량이 불규칙하다면 Aurora Serverless가 더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.
- 완전한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목표로 하거나, 초창기 비용을 극단적으로 아끼려면 Neon 등 외부 Serverless DB도 가능하나, 서울 리전이 아니라면 지연 시간이 증가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.
- 오퍼레이션(운영 부담) 면에서 “셀프 호스팅”이나 “Bare metal”은 장기적으로 상당한 수고가 들기 때문에, 가급적 관리형 DB(AWS RDS/Aurora) 선택을 권장합니다.